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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면 이불 뒤집어쓰고 흠뻑 땀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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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13:37 조회 2,7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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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오고 혈압 높으면 5년 후 당뇨병?

혈압, 혈당, 중성지방 수치가 약간씩 높고, 허리에 군살이 붙었다. 게다가 몸에 이로운 이른바 '좋은 콜레스테롤 HDL'이 약간 부족하다. 이정도 증세는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 뒀다가는 큰 코 다친다. 이것이 바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증세다.

대사증후군은 언뜻 보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이 증세를 겪는 사람은 심장병과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지극히 높다. 이 증세는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의 5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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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간 고혈압 : 130 / 85 이상

2) 약간 고혈당 : 110mg / dL 이상

3) 약간 많은 중성지방: 150mg / dL 이상

4) 약간 부족한 HDL(좋은 콜레스테롤) : 남 - 40mg / dL , 여 - 50mg / dL 이하

5) 허리둘레 : 남 = 40인치 , 여 - 35인치 이상 


이5가지 가운데 3가지 이상의 증세가 나타나면 대사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일부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몇 년 내에 심각한 심장마비를 겪을 수 있다.

또, 상당수 환자들은 5~10년 안에 당뇨병에 걸려 결국 시력을 상실하거나 신장 질환, 하지절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의료재단의 니센 박사가

15년간 42~60세 사이의 남성 대사증후군 환자 1,200여 명을 지켜봤더니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정상인들보다 2.9~4.2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마비로 숨진 환자들은 대부분 젊은 시절부터 대사증후군 증세를 보인 사람들이었다. 하버드 대학 의대의 네스토 박사는 "요즘 20~30대의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많이 본다.

이들이 40~50대가 되면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에 걸리기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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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면 이불 뒤집어쓰고 흠뻑 땀을 내라?

서양에서도 감기에 걸려 열이 나면 이불을 많이 덮고 자거나 옷을 잔뜩 껴입는 사람들이 많다. 땀을 흠뻑 내야 감기가 낫는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그릇된 생각이라는 게 미국 의학협회의 지적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아동병원의 햄버그 박사도 열이 나는 아이들에게 두꺼운 이불을 덮어주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몸의 열이 제대로 발산되지 못해 고열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열이 나면 일단 옷을 얇게 입혀 피부를 통해 열이 잘 발산되도록 해야 한다.

만일, 사람의 피부를 밀봉된 비닐로 모두 감싸버리면 1시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한다. 피부를 통해 열이 발산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열병으로 죽는 것이다, 피부가 호흡을 못해 죽게 된다는 것은 속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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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왕 열을 식힐 바에는 한번 화끈하게 식혀보자는 생각으로 무지막지하게 냉탕에 뛰어들면 어떨까? 열이 날 때 찬물을 끼얹으면 오한이 난다.

오한으로인해 피부가 오그라들면 열이 발산되지 못해 오히려 열이 도욱 치솟는다. 그러므로 만일 아이가 열이 나면서 오한이 있을 경우에는 얇은 옷을 입혀주는 게 좋다.

오한이 나면 열이 잘 발산되지 않으니까 말이다. 열이 날 때 의도적으로 과식하거나 굶어도 좋지 않다.

몸에서 열이 발산되는 것은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을 이겨내기 위해 그만큼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다는 뜻이므로 절대로 굶으면 안 된다.

또,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에 스트레스를 가하는 것이니 만큼 부담이 안 될 만큼 먹어두는 게 좋다고 미국 영양학협회는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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